일본 - 후쿠오카 여행


일정은 2박 3일로

2박은 호텔 몬테 에르마나 후쿠오카(ホテル モンテ エルマーナ福岡) monte-hermana 에서 숙박하였습니다.


(하카타항/후쿠오카공항/김해공항/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)


다음 날 오전 출근으로 인해 이른 시간인 08시 30분 첫 배로 부산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.

그러므로 06시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였고 택시를 타고 하카타 항까지 이동하였습니다.

여유롭게 일찍 도착하여 티켓팅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

하지만... 이상하게 발권 카운터 쪽이 분주하였습니다.

회의하는 것 같았고 07:30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.

그러던 중 갑자기 담당하시는 분이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.



전날 마지막 배가 돌아오고 나서 선체의 결함이 있어 점검 중이라고 하였습니다.

결론은 08시 30분 배가 출항을 못 할 것 같다고,

비틀 측에서

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.

첫 번째는 에어부산 항공으로 09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가서 김해공항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로 가는 방법

두 번째는 선체 점검을 끝내고 09시 30분 배를 타고 가는 것

마지막 세 번째는 금일 카멜리아 호를 타고 가는 것(12시30분에 출발하여 부산에는 06시쯤 도착)

물론 각각의 방법에 보상은 있었습니다.

첫 번째 방법에는 후쿠오카 공항까지 버스가 와서 태워 주고 김해공항에서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까지 갈 수 있는 여비를 줬습니다. (2천엔)

두 번째 방법에는 3천엔

세 번째 방법에는 버스로 다시 이동하고 5천엔

이러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.

저희는 출근 시간으로 인해 그중 최대한 빨리 부산에 도착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.

비행기 좌석이 한정적이라 인원이 정해져 있었지만, 일찍 도착하여 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

배 타고 일본을 자주 갔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비틀 측에 빠른 해결로 안심되었습니다.





담당하시는 분의 인솔하에 버스를 타고 공항까지 이동하였습니다.

담당자분은 끝까지 친절하게 사과하셨습니다.











2018/08/29 - [여행/해외] - 일본 - 후쿠오카 여행 2일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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